안녕하세요. 어제 보내주신 허브티 잘받았습니다.
최대한 짧고 간단히 후기를 써볼게요.
우선 저는 겨울의허브티, 히솝&진저, 베르카못차를 시켰고 이번주문으로 허브나라에서 구매한 허브티가 5개네요.
뭐 매법 주문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품질은 좋습니다. 가격에비해서 뛰어나다거나 그런건 잘모르겠지만 갓 따서 말린듯한 신선함이있어요. 그래서 제가 넉넉하지않음에도 여기서 허브티를 구매한거구요.
겨울의 허브티와 베르가못을 처음열었을때 민트 비슷한느낌이 들었어요.
베르가못은... 처음에딱맡고 피자가떠올랐는데 -.- 약간 스파이시한 향이더라구요/
겨울의허브티는 잎들이 너무이뻤어요. 숲에서 한줌의 풀을 채취한것같더군요.
그런데 베르가못이랑 겨울의 허브티는 뚜껑을 열때 은색종이가 씌워져있었어요. 새 제품이라는거지요.
그런데 히솝&진저를 열어보니 은박종이가 없더라구요.
누군가 사용하고 반품한걸 보낸거같아서 찝찝했어요.
근데 히솝&진저티가 제일 제 스타일이어서요. 반품하기도 귀찮고.
근데 좀 실망이네요. 다른사이트들과 달리 사은품같은것도없고...
그래도뭐...품질을보고 사는거니... 아쉬운쪽이 허리굽혀야지요 뭐.
겨울티랑 베르가못티는 민트티와 비슷합니다.
가격이 싼 가격이아닌데 ㅡㅡ;;; 그래도 마침 페퍼민트가 떨어져가던참이라 그냥 마시려구요.
뭔가 드라마틱한 시음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맛있다뭐다 하셔서 뭔가 환상적인 맛을 기대했거든요. 근데 베르가못이랑 민트랑 둘다들어가있네요. 그 둘의 향이강해서 다른 허브의 맛이느껴지지 않아요.
봄의허브티와 가을의허브티도 구매하려고했는데 걱정되네요.
허브티안에있는 허브들 제대로 전부 기재해주셨으면좋겠어요.
셋다 목에 좋다고 해서 산건데...겨울의허브티는 +감기..........
어제 차들이도착하자마자 마셨는데...........(저는거의식수처럼마셔요 ㅋㅋ)
오늘감기에걸려잇네용 -.-...오잉?
감기엔 로즈힙스&히비스커스가 직빵이지만................
요놈들이 색깔은이뻐도 좀...............................마시기가힘들어서^^;;;;;;;;;;;;;;;
다른 차 살때도 블랜딩티중에서 히비가들어가면 뒤로가기를누른답니다 -.-;;;
암튼 전체적으로 품질면에선 마음에들었고 히솝&진저티는 제 입맛에 꼭 맞았습니다.
다만 히솝 &진저티 포장이 뜯겨져있어서 좀 찝찝하네요.
그리고 뭐 품질을봐서 다시오겠지만 그래도 고객관리좀해주셨음좋겠어요. 작은선물에 감동받거든요.
발전된 허브나라를 기대하며.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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