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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 바가지 심합니다

김영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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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그럴듯하게 더물어사는 사회라는둥 웃으며 사진도 잘 찍어놨지만 실제로 글쎄요?

저희가족이 추석무렵에 팬션예약을 했었습니다

사전 예약금액을 12만원이나 입금하라더군요

그래서 입금을 하고 가족수도 늘어나고 일정이 바뀌어서 예약날짜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인원을 말하니 하루전엔 변경이 불가능하다는둥 지금 특실밖에 없는데 그래도 바꾸려나 결국 물어보길래

예약금액을 낸 처지라 그냥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추가금액을 36만눤을 더 내라는거예요

뭔놈의 콘도에 하루밤 자는데 금액이 예약금까지하면 48만원이나 하나 싶어 홈피에 들어가 보니

내가 예약한방은 기껏해야 6인실이였는데 열명이 넘는 인원을 추가비용을 인원당 받아가며

하루 48만원이나 받아가며 손님을 받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성수기라고 표기된 기간이 아니였음에도 성수기 금액으로 계산하고.. 아예 명절도 성수기로

명시를 해놓던가...

아무리 봐도 그 인원이 편하게 쉴수 없을거 같아 삼일전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른손님을 받고 전액은 아니더라도

환불을 요구했더니 환불은 일주일전에나 가능하다며 일체 안된다는군요

예약한 날이 3일전이였는데 뭔 일주일전이 가능하기나 한가요?

 

허브나라 완전 바가지 심합니다

오랫만에 고향에 가족들과 함께 하려다 기분이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근처 팬션은 1.2층을 다쓰는데도 그 인원에 반값으로 푹 쉬다 왔는데..

 

이글 읽으시는분들은 허브나라 사용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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