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아무래도 혼자 쓰는 방이다보니 체취가 나기 마련이라 평소에는 무언가 뿌리거나 했는데, 방향제를 놔두니 편하고 좋네요.
제 코에 일반 방향제는 아릴 정도로 향이 강해서 쓸 생각을 못하지만, 이 방향제는 자극이 없어서 좋습니다.
뚜껑은 전혀 열어놓지 않은 상태에서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향이 약한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은연중에 방에 향기가 가득 차길래 그대로 쓰려고 합니다.
앙증맞고 디자인이 예뻐서 어디에 둬도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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